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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/아키에이지

n년 만에 접속한 아키에이지

by 중략 2019. 10. 19.

근래 향수병에 젖어서 오랜만에 아키에이지 접속해봤다.

몇 년 전에 샀던 용오름 날틀도 타볼 겸, 신맵도 탐방할 겸 들어갔는데,

 

80여 개의 황홀한 여명

과거의 내가 남긴 선물

당시 여명 100개 당 3만원 내외로 샀던 것인데, 

지금 되팔면 3~40만 원 정도 나올 것 같다.

 

 

멋있어 보이는 맵이 많다
안델프의 만신전
신맵 탐험 중

 

새로운 맵도 많이 나왔고 스킬도 많이 변해서

7차 cbt 하는 느낌이다.

 

심지어 서버도 통폐합되어 마음대로 바뀌어 있고

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멋대로 바뀌어 있다.

키프로사 서버 종극 -> 누이 서버 종극

 

아키는 어째서인지 시간이 지나도 항상 클베하는 느낌이 든다.

새로운 퀘스트도 나온 것 같은데 지금 게임할 시간도 여력도 없기 때문에

나중을 기약한다.